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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설화 '강처사 전설' 금산인삼엑스포서 재현

9월2일~10월 3일

  • 웹출고시간2011.06.08 11:3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산 개삼터

ⓒ 사진제공=충남도
인삼엑스포서 재현 금산인삼과 관련된 설화인 '강처사 전설'이 오는 9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서 재현된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때 강처사 전설을 생생히 되살린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설은 인삼의 역사성과 신비감이 녹아있는 국내의 대표적 설화라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전설에 따르면 인삼이 금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1천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開眼)마을과 개삼터,개삼각(閣)이 설화의 배경지다.

인삼 재배가 시작된 마을의 이름은 강처사에 의해 "큰 뜻을 깨달았다"는 뜻에서 개안마을이라고 한다. 또 인삼 씨앗을 받아 처음 재배를 시작한 곳을 개삼터,사당을 지어 인삼을 기리는 곳은 개삼각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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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