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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9 11:0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에 대한 잘못된 평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65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평판 중 잘못된 것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50%가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52.5%)이 ‘여성’(46.6%)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평판의 내용으로는 ‘일 처리가 미숙하다’(22.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중 딴짓을 한다’(17.3%), ‘리더십이 부족하다’(17%), ‘조직 융화력이 부족하다’(15.8%), ‘독단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14.6%), ‘이성관계 등 사생활이 복잡하다’(8.7%) 등이 있었다.

직급별로 보면 평사원은 ‘일 처리가 미숙하다’(27.5%, 복수응답), 대리급은 ‘리더십이 부족하다’(24.6%), 과장급과 부장급은 ‘독단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각각 21.3%, 31.8%), 임원진은 ‘조직 융화력이 부족하다’(29.4%)를 각각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잘못된 평판이 있는 직장인의 61.4%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노력하는 방법으로는 77.7%가 ‘알아줄 때까지 진심을 보여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한다’는 15.4%, ‘주변 사람들에게 해명을 부탁한다’는 7%가 선택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평판은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다. 잘못된 평판의 경우 실수나 오해에서 비롯되기 쉬운 만큼, 평소 주변 동료들과 꾸준한 대화를 통해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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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