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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씨드, 스웨덴서 ‘올해의 가족 차’로 선정

  • 웹출고시간2007.11.13 11:0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아자동차 씨드가 스웨덴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이달 중순께 발표될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의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게 됐다.

기아차는 13일 스웨덴의 유력한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모토푀라렌(Motorföraren)으로부터 ‘올해의 가족 차(Family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토푀라렌의 ‘올해의 가족 차’는 1996년부터 매년 스웨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스웨덴 자동차 전문 기자 11명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실용성, ▲안전성, ▲경제성, ▲구입 환경 등이며 씨드는 11명의 심사관 중 6표를 받아 3표를 받은 포드 몬데오(Mondeo)와 2표를 받은 볼보 V70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심사관들은 “씨드는 충돌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보증수리기간도 타사경쟁차종과 비교할 때 탁월하다.”며 “실내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한 가족이 타기에 씨드는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유럽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씨드는 기존 5도어 모델에 이어 지난 9월 씨드 스포티 웨건 모델을 선보이면서 8월 8,405대, 9월 1만341대, 10월 1만1,311대 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체코와 핀란드 시장의 C-세그먼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씨드는 출시 이후 유럽에서 언론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차 중 하나”라며 “내년 1월 씨드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3도어 모델인 pro_cee’d가 출시되면 유럽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폭발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기아차는 내년 말경 기아차 최초로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돼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여주고 배출가스도 저감시킨 eco_cee’d를 양산,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 씨드는 지난달 한국 자동차 최초로 ‘올해의 차(COTY ; Car Of The Year)’ 후보에 선정돼 이달 19일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언론문의처 : 기아자동차 홍보실 02-3464-2113

출처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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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