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1.23 16:2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모 아파트 3층 A(여·72)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안이 모두 잿더미로 변했다.

ⓒ 강현창기자
23일 충북지역에 화재가 잇따라 3명이 다치고 수천만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40분께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모 노래방에 불이 나 소방서추산 1천562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건물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어 오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모 아파트 3층 A(여·72)씨의 집에서 불이 나 49.5㎡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34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1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을 켜둔 채 잠시 집을 비웠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