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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충북체육상 시상식및 신년회개최

최우수선수상 등 7개부문 120명(개인 39명·단체9팀 81명)

  • 웹출고시간2011.01.05 17:3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충북체육을 빛낸 선수, 임원, 지도자, 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충북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도 체육회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김형근 도의회의장, 정일용 부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이사, 체육원로, 선수, 지도자, 경기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2011년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0년도 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양궁의 김우진(충북체고 3년)이 기록부문에서,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100㎏, 무제한급에서 2관왕을 획득한 유도의 조구함(청석고 3년)이 체급부문에서, 올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청주남중 럭비 팀의 김현우(청주남중 3년) 등이 단체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올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건국대학교 축구팀과 창단이래 첫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단양군청 탁구팀,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의림여중 하키팀이 수상했다.

우수단체상은 제천시청(육상), 음성고(정구), 영동대(검도), 복대중(사격), 용두초(체조), 제천상고(하키) 등 6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육상 정형선(옥천군청) 등 12명이, 신인선수상은 복싱 김두래(청주남중) 등 7명이 지도상은 정구 정찬재 음성고지도교사 등 11명이, 공로상은 김태윤 충청북도럭비협회장 등 6명이 각각 수상하는 등 이날 총 7개 부문에서 개인 39명, 단체 9팀이 각각 체육상을 받았다.

충청일보 홍성헌 기자와 CJB청주방송 한성원 기자는 충북체육 홍보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은 이날 "지난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체육인들의 값진 투혼으로 전국소년체전 3위 전국체전 한 단계 도약,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로 157만 도민의 대화합의 한마당 승화, 광저우아시안게임 총 13개의 메달 획득,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5연패 달성 등 충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감동의 한 해였다"고 치하하고 "2011년에는 체육인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도민의 오랜 숙원인 전국체전 중위권 진입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충북체육 대화합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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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