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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전문가가 말하는 ‘맞선성공 이미지전략’ ... 총각몸매 재혼남과 처녀얼굴 재혼녀 되기

  • 웹출고시간2007.04.13 13:5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봄철을 맞아 맞선을 보는 재혼희망자가 증가하면서 자신이 ‘비호감 인상’이 아닌지 고민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족들이 늘고 있다. 외모도 경쟁인 시대에 살다 보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재혼 상대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확률이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대표 김영란·www.hbcb.co.kr)이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재혼희망자들은 ‘비호감 재혼상대 1위’로 ‘울퉁불퉁 살집이 있는 남성’과 ‘나이 들어 보이는 여성’을 꼽았다. 역으로 말하면 인기있는 맞선상대가 되려면 남성은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고, 여성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 만들기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돌싱탈출을 꿈꾸는 재혼희망자들을 위해 ‘행복출발’의 재혼전문 커플매니저들이 추천하는 효과만점 이미지 관리법을 소개한다.

▶ 남성 - 불룩 뱃살, 운동으로 관리하고 옷으로 커버하자

‘뱃살은 인격의 상징’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오히려 배가 나온 사람은 게으른 성격이라는 평가를 받기 쉽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게 최선이다.

걷기,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건강에도 좋고 얼굴에 생기도 흘러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의상으로 체형을 커버하는 방법도 있다. 맞선 시 블랙이나 짙은 감색, 회색 등의 어두운 단색 정장을 입으면 신체가 길어 보이는 수직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행을 좇는다고 몸에 착 달라붙게 입는 것은 금물이다.

바지의 경우 앞주름이 없거나 통이 좁은 디자인은 중년의 군살을 강조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벨트의 위치를 너무 높게 잡아 ‘배 바지’로 연출하는 것도 볼썽사납다.

맞선 상대를 만나기 전에는 항상 단정한 헤어스타일, 기름기 없는 얼굴, 깨끗하게 정리된 손톱, 신발 먼지 제거와 광택 유지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자신감은 깔끔하고 세련된 겉모습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한다.

▶ 여성 - 의상·피부·미소의 3박자로 나이를 속이자

최근 ‘동안(童顔) 열풍’이 불면서 ‘예쁜 얼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이 대세다. 여성의 경우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동안의 첫 번째 조건이다.

굳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조금만 신경 쓰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세안 시 녹차 우린 물이나 쌀뜨물을 이용하고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각질제거와 팩을 해주면 칙칙한 피부톤 교정과 잡티 제거에 효과적이다. 기미나 검버섯을 가리겠다고 진한 화장을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어떤 색상의 의상을 입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져 보일 수도 있다. 검은색, 흰색 등의 무채색 옷은 지적으로 보이고 코디 하기에도 쉽지만 자칫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맞선 시 지나치게 밝은 원색을 아래위로 쭉 빼 입고 나가 주변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것도 곤란하다.

파스텔 톤이나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다면 부드럽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핑크색의 경우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얼굴색을 고려해서 입는다.

맞선상대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려면 밝고 상냥한 미소가 필수이다. 환한 웃음은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만들며 이성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이다.행복출발(www.hbcb.co.kr)


행복출발 소개

행복출발(대표 김영란 www.hbcb.co.kr)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재혼정보회사다. 창립이념은 국내외 수많은 재혼희망자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데 있다. 그 결과 업계 1위의 회원수를 보유하면서 재혼문화를 이끌고 있다. 2006년 2월 김영란 CEO가 취임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두었으며 2007년 L.A에 시사를 설립,재혼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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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