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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1 13:2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다가올 미래의 양극화, 다문화, 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과 문화적 불균형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적 향유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금년 4월부터 전국 224개 지방문화원을 실버·향토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간·세대간 교류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새터민, 농어산촌 지역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문화 양극화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빠르게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사업은 어르신을 사회적 약자, 부양대상이 아닌 국가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인식하여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른 사업과의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동 사업은 삶의 의욕과 자긍심을 증진시켜 어르신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노인문화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2005년부터 10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실버인형극단, 전통공예 등 5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기획자·현장활동가가 참여한 지역 어르신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컨설팅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금년에는 대상 프로그램을 77개로 확대(15억원)하여 세대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등 지방문화원을 ‘실버문화 거점센터’로 특화하여 실버세대를 지역문화의 리더이자 문화어르신으로 길러내는 적극적인 문화실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토문화 프로그램” 사업은 2006년에 73개 지역 83개의 우수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하였고, 2007년에는 우수 기획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방문화원의 특성화 사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100개 지역 10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5억원)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독특한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한 기획 체험프로그램을 확산시켜 ‘1문화원 1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대간(노인/장년/청년), 지역간(도시/농촌) 교류 활성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자생적 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관광부는 향토문화의 본산인 지방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노인 참여형 “실버문화학교”,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향토문화 체험” 등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부 소개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의 창달, 전통문화의 보존, 전승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의 육성 , 관광 및 체육 진흥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21세기에 대비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정책과 시책을 수립, 추진하는 일을 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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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