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 봄, 서커스, 연극, 아동극.. 다양한 장르 공연 풍성

  • 웹출고시간2007.04.04 13:5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봄 공연계는 서커스와 연극, 어린이뮤지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풍성하다. 토요일밤의 열기, 로미오와 줄리엣, 맘마미아, 미스사이공 등 대형 뮤지컬이 강세를 보였던 올 초와는 다른 양상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 예매포털 사이트인 인터파크ENT(http://ticket.interpark.com 대표 김동업)가 인터파크 사이트와 제휴처 판매를 기반(현장판매분 제외)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한주간의 예매율을 집계한 결과, 공연 부문에서 ‘태양의 서커스 퀴담’이 점유율 16.2%로 지난주 3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커스의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려한 곡예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태양의 서커스 퀴담’은 지난 3월 29일 개막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어 2위는 뮤지컬 ‘올슉업’이 올랐다. 귀에 익숙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로 지난2월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위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서울공연이 차지했다.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전 등 5개월간 투어공연을 펼치는 이번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인터파크ENT 사이트서 지난 3월 20일 1차 티켓오픈 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올라 뮤지컬의 역사를 바꾼 뮤지컬이라는 ‘캣츠’의 명성을 입증했다. 오는 5월 31일 서울공연에 앞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캣츠 대구공연 역시 9위에 올랐다.

연극도 선전하고 있다. 연극 ‘라이어’ 1탄과 ‘친정엄마’가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공연하는 연극 친정엄마는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하여 6위를 차지. 여성 예매율 89%로 특히 여성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안방 드라마의 엄마 역할로 편안하고 인상적인 명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고두심이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연극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5위는 ‘점프’,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7위에 올랐다. 이어 5월 1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뮤지컬 헤드윅이 8위를 차지했다. 1대 헤드윅이던 조승우가 다시 컴백, 조승우 공연 전회 매진으로 조승우의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 뮤지컬 ‘헤드윅’은 공연 한 달여를 남겨두고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0위는 캐릭터뮤지컬 ‘마법전사 유캔도’로 30대 여성 예매율이 70%이상 분포되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위한 가족 뮤지컬로 주목 받고 있다. 방학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등 시즌을 탔던 가족 뮤지컬은 최근 성인 뮤지컬과 같이 시즌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진행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