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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성탄한파…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어려울 듯

  • 웹출고시간2010.12.22 17:5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충북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23일 오후부터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간 뒤 25일까지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지만 눈은 오지 않겠다.

청주기상대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며 "24·25일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화이트크리스마스에 미련이 남는 사람이라면 이 기간 서해안에 가면 된다. 서해안 지역은 24일부터 눈구름대가 발달, 25일까지 적설량 5㎝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대는 전했다.

이 눈구름대는 26일 오후부터 충북지역에 유입돼 26·27일 눈을 뿌릴 전망이다.

한편, 지난 1971년부터 지난해까지 39년 동안 충북지역에 12월24일과 25일 눈이 관측된 날은 각각 6번, 8번이다. 화이트크리스마스 이브는 지난 1999년 12월24일,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지난 2002년 12월25일이 마지막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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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