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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송 정주여건 계획' 발표

이시종 지사, 6대 국책기관장과 첫 공식간담회
특목고 설립 등 교육분야 지원도 포함돼 주목

  • 웹출고시간2010.11.28 19:3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오송으로 이전하는 6대 국책기관들의 최대 관심사인 정주여건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이시종 지사와 6대 국책기관장들이 29일 오후 5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첫 공식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사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6대 국책기관들의 공통 관심사인 정주여건에 대한 충북도의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도의 지원계획은 단기적·장기적 대책이 모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가장 관심사인 특목고 설립을 포함한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방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도는 이미 6대 국책기관을 대상으로 정주여건에 대한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실현가능한 지원방안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식약청장, 김승희 식의약품안전평가원장, 조명찬 국립보건원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이상용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과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을 대신해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이 참석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12월말 6대 국책기관의 오송 이전을 앞두고 이 지시와 6대 국책기관장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는 국책기관 직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정주여건에 대해 충북도의 구체적인 지원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대 국책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본격적인 오송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희망미래 2020 비전' 선포식을 30일 오전 10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CI 선포식을 겸한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전직 식약청장 7명 등 각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사인 제막식, 기념식수, 식약청사 시찰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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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