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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한인 이산가족 상봉에 나섰다

마크커크.짐 매서손,9월 UN북한 대표부 방문

  • 웹출고시간2007.07.26 09:2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계 미국인들이 북한에 두고온 이산가족과 상봉할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 하원내 한인 이산가족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오는 9월 북측과 직접 접촉, 의사 타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산가족위원회 구성을 주도한 공화당 마크 커크(일리노이), 민주당 짐 매서손(유타) 의원은 이날 낮 미 하원 캐논빌딩에서 이산가족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9월쯤 뉴욕에 있는 북한 관계자들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북한대표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위원회는 미 의회와 북한간 긍정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어젠다(의제)에 대해 직접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물론이고 북한 관리들, 특히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협력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커크 의원은 이어 “그간 한인들의 이산가족 상봉에 가장 큰 장애물은 악화된 북미 관계였지만 최근엔 관계회복 조짐이 뚜렷해졌다”면서 최근 북미간에 조성되고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인도주의적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인지를 알아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커크 의원은 “미국에 거주중인 한인들은 현재까지 151명을 파악했고, 700명을 추가 확인중에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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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