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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과 통화하려면 10만달러 내라”

탈레반, 한국정부에 피랍자 접촉 대가 요구… 사진도 같은 액수

  • 웹출고시간2007.07.25 12:5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납치범들이 한국 정부에 23명의 피랍자들을 직접 접촉하는 대가로 10만달러를 요구했다고 탈레반과 한국 협상대표단을 중재하고 있는 아프간 정부측 대표가 24일 밝혔다.

아프간측 협상단의 일원인 코와자 아마드 세데키는 “이날 연락을 취해 온 탈레반측이 한국 정부로 하여금 인질들과 직접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으로 10만달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 대표단이 피랍 한국인들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기를 원한다면 같은 액수의 돈을 따로 내야 한다는 탈레반측의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들을 납치한 탈레반 무장세력들은 수감된 동료들을 납치된 한국인들과 같은 수만큼 석방해야 한다는 점을 인질 석방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무장세력들은 협상시한을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로 3번째 연장한 상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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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