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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6 09:0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정부가 내년 1월 미국과 미사일방어(MD) 첫 공동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 賣)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앞서 해상자위대는 올 12월 MD기능을 탑재한 첫 이지스함 ‘곤고’호의 요격실험을 실시하는 등 본격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곤고호는 오사카(大阪)부에 있는 곤고산(金剛山)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훈련은 곤고호와 같은 시스템을 채택한 미 해군의 이지스함과 실시하게 된다. MD 운용에 불가결한 자위대와 미군간의 공동대처 능력 향상이 목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정해 동해 지역에서 실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일본은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 SM3를 탑재한 이지스함의 공동 운용을 원활히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본의 거의 전역을 사정으로 하고 있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노동(사거리 약 1천300㎞) 등에 대한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SM3가 실탄이나 모의탄을 실제로 격추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국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데이터망을 이용해 각각의 이지스함이 해상에서 교신 시스템을 운용, 점검하는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해 7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이후 곤고호에 SM3를 탑재하는 시기를 당초 예상보다 3개월 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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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