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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란 우라늄 농축 시작"

“IAEA, 기술적 장애 모두 해결”

  • 웹출고시간2007.05.16 07:3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란이 우라늄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적 장애를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우라늄 농축을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IAEA 사찰단은 최근 이란 나탄즈의 핵 시설에 대한 사찰을 실시했으며, 이란 핵 기술자들이 약 1천300개의 원심분리기를 가동해 원자력발전에 적합한 우라늄을 생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IAEA측은 사찰 직전에 이란에 사찰 계획을 통보했다.

IAEA는 최근까지 이란이 우라늄 원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속도로 원심분리기를 돌리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했으나 이번 사찰을 통해 이란이 그동안의 기술적 장애를 모두 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밝혔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상당한 기술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부터는 이 기술을 얼마나 완벽한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문제만 남았다”면서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지만 엄연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그러나 이란이 최근 이룩한 성과를 앞으로도 계속 이뤄낼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지금까지 생산한 물질을 핵무기 용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이 농축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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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