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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북제재 6개월 연장

“핵폐기 자세 변함없어 불가피”

  • 웹출고시간2007.04.11 07:4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정부는 10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따라 발동한 대북(對北) 독자 제재를 6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14일 시작된 제재조치는 △모든 북한산 품목의 수입금지 △북한선적 선박의 일본 입항 전면 금지 △북한 국적인의 일본 입국 원칙 금지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핵프로그램 폐기를 향한 긍정적인 자세 변화를 보이지 않는데다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 노력에도 성의가 없는 만큼 이들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북압력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재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 관방장관은 각료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문제를 포함해 북한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을 광범위하게 검토한 뒤 제재조치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도 별도의 회견을 통해 “적어도 현재로선 북한이 진지한 태도로 납북자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지않으며, 핵문제에 있어서도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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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