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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2 16:3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름 휴가철인 8월에 귓병(외이도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2009년 외이도염에 대한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8월에 약 25만명의 외이도염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월을 제외한 연평균 진료인원이 약 14만명으로 8월에 외이도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외이도염은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에 의해 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잦은 수영, 과도한 귀청소에 따른 외상, 아열대성 습한 기후, 많은 땀, 보청기나 이어폰의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8월 하계휴가를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 등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게 되면서 외이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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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