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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명품 생거진천꿀수박 한마당 축제 대성황

성남 농협하나로마트 소비자 등 1천여명 함께

  • 웹출고시간2010.07.11 14:5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9일 열린 '생거진천 꿀수박 한마당 축제'에서 진천군내 기관, 단체장, 재경인사,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생거진천 꿀수박의 시장확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생거진천 꿀수박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수도권에서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제고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생거진천수박연합회와 진천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내 기관, 단체장, 재경인사, 수박재배농가, 중도매인, 소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소비자 판촉 축제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축제의 참여와 수박의 상품성을 높여 농협연합판매사업단을 통한 지속적인 납품유지 확대 및 시장개척과 안정적인 가격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생거진천꿀수박은 수박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과 수질,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천혜의 조건속에 395농가에서 245ha의 비가람시설하우스로 수박을 생산하여 농협유통시설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통하여 선별함으로써 12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아삭아삭한 과즙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농협하나로마트에 중점공급하고 있으며 가락동 등 농수산물 경매시장을 거쳐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수도권 꿀수박축제는 전자현악 축하공연, 에어볼게임, 100번째 행운의 주인공 찾기, 진천바로알기 퀴즈, 풍선이벤트, 무료시식, 수박경매, 꿀수박포토존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거진천 체감 감동 100%로 친근한 진천브랜드홍보의 극대화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로 생거진천꿀수박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생거진천꿀수박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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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