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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8 00:0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봉초등학교(양강면 유점리)는 현재 유치원10명과 초등학생 39명이 공부를 하고 있는 학교다.
1학년과 4학년이 각각 6명이 안돼서 복식 수업을 하고 있다.
모두 젊은 선생님들이고 열정적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학과수업에 성의를 다하고 있다.
그런데 1면에 1교 유지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미봉초등학교가 폐교된다고 한다.
영동 교육청에서는 폐교 찬성을 유도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부모를 설득하러 다니고 있다.
최근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민의 마음이 근심으로 가득차있는데 학교까지 폐교된다면 농민의 마음은 찢어지게 될 것이다.
폐교된 학교의 마을은 대체로 젊은이가 떠나고 또 오지도 않는다.
그 지역은 얼마 후에는 폐허로 가득 찰 이다.
정부는 농민을 위한다고 정책을 펼치지만 사실 몸에 와 닿지 않은 말인 것 같다.
영동군청에서는 폐교문제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지 아니면 관심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관심을 갖고 있다면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 정책을 공개해주길 부탁한다.

양성모 / 영동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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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