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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6 07:3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한 해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화물차량은 약5천700만대에 이른다는 통계가 나왔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들 중 일부는 위태롭게 짐을 싣고 진입해 주위 차량에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적재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화물차 적재물에 대한 단속을 고속도로 각 영업소마다 실시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해도 적재불량 단속건수가 2만6천건이나 된다고 하니 단속이 미쳐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까지 생각해 본다면 실로 어머어마한 차량들이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적재불량으로 분류되는 차량은 덮개미부착차량, 결속상태불량, 적재함개방 차량과 액체적재물 방류차량 등 낙하물에 의한 사고의 위험이나 물적·인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차량 등으로 분류된다.

고속으로 주행하는 상태에서 적재물에 의한 사고는 미처 피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뒤따르던 차량의 물질적인 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인명피해까지 불러올 수 있다.

실제로 낙하물에 의한 차량파손에 대한 피해보상 문의가 날로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피해유형도 다양하다.
화물차의 올바른 적재는 재산상의 손실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다.

김현정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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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