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브라질전 앞둔 드로그바 “무엇도 두렵지 않아”

  • 웹출고시간2010.06.20 13:1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트디부아르의 간판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32·첼시)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스벤 고란 에릭손(62)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감독은 19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드로그바의 부활을 확신했다.

에릭손 감독은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드로그바 없이 한 시간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전제한 뒤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대회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드로그바가 부상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로그바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넣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기대를 걸 고 있다”고 드로그바의 부활을 예고했다.

드로그바는 지난 4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월드컵 출전을 장담할 수 없었으나 지난 15일 포르투갈을 상대로 25분 간 뛰며 부활을 알렸다. 브라질을 상대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로그바도 두려울 게 없다며 세계 최강 브라질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그는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통과 부상을 잊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이제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