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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운동 충북 영동에서 첫 삽 뜨다

영동군 학산면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리모델링 1가구·도배장판 교체 2가구

  • 웹출고시간2010.06.09 19:2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해비타트청주청원지회 사랑의 집고치기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뜨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운동 청주청원지회(이사장 정삼수·청주 상당교회 담임목사)가 사랑의 집고치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청원지회는 지난 8일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에서 정삼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해비타트운동청주청원지회 관계자, 현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해비타트운동이 더욱 확산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상수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충북도내에서는 해비타트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향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자립심을 길러주는 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운동 청주청원지회는 이번 사랑의 집고치기운동을 통해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의 1가구를 리모델링하고 학산면 도덕리의 2가구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랑의 집고치기운동에는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해 필요인력의 50%가 초과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강한 열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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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