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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훈 목사, 한국교회 가정예배훈련학교 설립

  • 웹출고시간2010.05.24 14:0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정 예배 훈련학교

청주지역에 가정예배훈련 전문교육기관이 설립돼 한국교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 은파교회 박도훈 목사는 지난 23일 은파교회 1기 교육생 32명을 모집해 가정예배훈련학교를 운영한다.

그동안 여러 권의 가정예배서와 가정사역 관련 서적을 저술한 박 대표는 "가정예배를 접목하려는 교회와 언론매체들로부터 방법론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으로 상담을 진행하던 중 한국교회를 세워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으로 가정예배훈련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정예배훈련학교는 가정예배를 통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가정예배훈련 전문교육기관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1강은 성서적인 가정의 이해, 2강은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 3강은 가정예배를 실패하는 이유와 성공적인 가정예배를 위한 방법, 4강은 가정예배 인도요령 등에 대해 배운다.

특강으로는 유대인의 가정예배에 관해 배우는데 강사로는 박도훈 목사와 정동섭, 이주형 목사 등이 함께 동역할 예정이다.

박도훈 목사는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가정예배를 강조하면서도 방법론을 교육하거나 훈련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또 하나의 영적인 운동으로 한국교회와 전 세계에 가정예배를 통한 신앙성장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학교대와 호서대대학원을 졸업한 박 목사는 서울신학교대학교와 호서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은파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기독교상담사, 호스피스교육강사, 한국문인협회, 대한기독문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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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