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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주민 공명선거 강력 요구

유언비어 유포, 모 언론 이용한 부적절한 행동도 일삼아
정책대결로 건전한 선거풍토 조성돼야

  • 웹출고시간2010.05.15 14:5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6.2지방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자들이 상대후보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특정 모 언론을 이용한 부적절한 행위 등을 일삼고 있어 진천군민들은 후보자들의 도덕적으로 공명선거는 물론 건전한 정책대결로 선거를 치뤄달라고 절실히 바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특정 후보들이 진천군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석대진천캠퍼스 건립 사업이 정상추진이 어렵고 사기극이라는 내용과 중부권 최대규모로 조성중인 JC프로젝트(종합레저타운)가 진천군 예산을 낭비하고 있고 문백면 서영정밀 부지를 헐값에 매각 했다는 등 허위사실들을 모 특정 언론은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 유포하고 있는 등 후보와 지역주민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어 선거전략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진천군은 "현재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조성사업은 영화건설과 우석대학교와 공동으로 정상적으로 추진중에 있고 현재 영화건설에서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신청까지 해놓은 상태로 이달말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권최대규모 종합레저타운 조성사업인 JC프로젝트 조성사업도 현재 조성부지 126만㎡를 계약했고 추가 토지매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사업과 관련 진천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내용도 이사업이 전액 민자유치 사업으로 진천군 예산이 투입이 전무한 것이며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사업은 진천군과 (주)MIGO, 외국 투자회사인 일본의 '아르데프로', 홍콩 '다이찌'가 공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개발 추진해 온 중부권 최고의 종합레저타운 개발프로젝트 민자유치 사업으로 사업비 1조4천823억원을 들여 진천군 초평면 일대 약 589만7천924㎡규모로 노인복지시설, 주거시설지구, 골프장, 관광특구, 위락시설, 가족캠프, 대학지구, 수목원지구, 청소년문화지구 등을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대규모 회사인 서영정밀 군유지 문제도 분명히 3개의 전문 감정기관에 감정을 의뢰한 정상적이 가격이며 특히 군유지 매각문제는 반드시 진천군의회에 승인을 득해야 하는 것으로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진천군의회를 부정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 모 군의원출신이 이같은 내용을 가지고 비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때가 어느때인데 요즘도 후보자들이 타후보들을 비난하고 흑색선전 등을 일삼고 있는 것은 정말이지 잘못된 행동으로 이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건전한 정책 대결로 선거에 임해야 바람직 하다."며 "진천군민들은 반드시 이런 뒤떨어진 후보자들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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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