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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강숙영씨 등 14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의날 기념식

  • 웹출고시간2010.05.11 12:2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지난 11일 식품관련업체 종사자, 식품접객업주, 일반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제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천군은 지난 11일 식품관련업체 종사자, 식품접객업주, 일반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제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진천군수 권한대행 정상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각종 식품위해사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져 이에따른 위생적인 식품 제조공급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구입 섭취할 수 있는 식품제조기반 조성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위생행정에 기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백곡면 원식품 황상원(남47,대표), 덕산면 (주)송림푸드 강숙영(여31,계장), 광혜원면 (주)씨제이푸드빌 최선규(남40,파트장), 씨제이제일제당(주) 김관일(남,과장), 이월면 (주)삼아벤처 배형식(남51,팀장), (주)한국천연물싸이언스 박영대(남64,대표), 문백면 동덕제약(주) 노원호(남43,팀장), 초평면 (주)남양 이충헌(남31,대리)씨, 등 8명과 식품관련업소 초평면 대원가든 류영숙(여56,대표), 덕산면 토니피자 김용숙(여47,대표), 광혜원면 고향왕족발 정재교씨(남50,대표), 선호다방 김계월(여45,대표), 경북떡방앗간 허성(남57,대표), 진천읍 상계건강원 지중현(28남,대표)씨 등 6 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 식품안전의날 유공자로 선정되어 군수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참석한 식품업체 관계인들은 안전식품 공급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식품제조·조리·공급을 선서했으며, 기념행사를 마치고 진천읍내 거리로 나가 하절기 식중독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가두방송과 홍보용 전단을 나누어 주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올바른 손씻기 생활, 식중독 제로화'라는 행사 주제로 다양한 식품관련 부대행사도 전개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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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