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청주·청원 통합 협약식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김병국 청원군수 후보

  • 웹출고시간2010.05.03 19:4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여린 한나라당 충북도당 "2012년 청주·청원 통합 협약식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 등 청주·청원지역 출마예정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 김태훈기자
한나라당 충북도당 청주·청원지역 후보들이 3일 '2012년 청주·청원 통합 협약'을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태영 도당위원장과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 김병국 청원군수 후보를 비롯한 청주·청원 후보들은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청주·청원 후보자 모두는 청주·청원 통합을 지방선거 제1공약으로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김병국 청원군수 후보와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는 당선 즉시 동수로 구성되는 통합추진기구를 발족해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통합 노력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 김병국 청원군수 후보와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는 청원군이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청원·청주가 상생발전하는 통합에 최선을 다하고 통합시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서약했다.

이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정부의 예산과 정책 지원 등 통합 인센티브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2014년을 목표로 강제통합을 추진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므로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손잡고 다시 통합을 이루려고 한다"며 "청주시장의 막중한 자리를 접고 통합을 완성한 역사적인 시장으로 남기 위해 통합시장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병국 청원군수 후보는 "군수 당선 즉시, 청원·청주 통합 특별기구를 만들어 2012년 통합시를 반드시 출범시킬 것"이라며 "아울러 김병국의 '444'공약인 4대 구청 설치, 4차 우회도로 조기 착공, 4대 권역 개발로 균형있는 청원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