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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기념 도내 곳곳서 행사 다양

강연회·유공자 표창·노래자랑 등 열려

  • 웹출고시간2007.07.04 07:0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회 여성주간(1일~7일)을 맞아 남녀평등과 여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활기찬 여성, 건강한 가정, 여성이 행복한 청주’를 주제로 여성주간 기념식을 열고 ‘1회 청주시여성상’과 여성발전 유공단체, 평등부부 시상식을 가졌다.
4일에는 청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고부간 사랑 나눔의 장’ 행사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할머니들을 초청해 일일결연며느리를 맺고 사랑의 오찬 함께하기, 사랑나눔 예절교육,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5일 오후 3시 충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충북도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여성인턴제 등을 도입한 공로로 충북도여성정책과 고승애 주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고 전 한국여성우권자연맹충북지부 김문자 지부장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또 이날 오후 4시 청주시민회관에서는 청주시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이 열린다.
오는 6일은 주부전문인클럽 청주지부가 주최하는 ‘주부 시 낭송대회’가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같은 시간 솔밭공원에서는 ‘행복한 우리집, 즐거운 우리가족’을 주제로 평등가족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7일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자녀와 함께 부르는 노래자랑’이 오후 3시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충주시는 5일 충주여성회관에서 양성평등 강연회를, 제천시는 2~5일 제천 여성문화센터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증평군에서는 3~4일 양성평등 및 가족사랑 캠페인 등 도내 곳곳에서 여성주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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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