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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직영 필요조치…종헌종법 따를 것"

"조계종 원로, 청주 보살사서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0.03.25 17:1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단은 서울 삼성동 봉은사 직영 전환과 관련 "종단의 포교사업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종헌 종법대로 처리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종산스님·청주 보살사 주지)는 지난 24일 오후 보살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종단 내부 문제인 직영사찰 지정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돼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시일내 모든 문제가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후 사유재산 종단 귀속을 지지한다"는 뜻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로회의 의장인 종산스님을 비롯해 부의장 지혜·밀운 스님, 혜승·정무·혜정 스님 등 6명이 참석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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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