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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9 01:2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76.7%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동향연구소는 지난 16일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6.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대는 19.3%, 모름 또는 무응답은 4%였다.

`남북회담이 열리면 대선주자 중 누가 가장 유리할 것인가’란 물음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란 답변이 18.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17.6%),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12.2%) 순으로 집계됐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것 같은 후보’로는 이 전 시장 35.3%, 박 전 대표 16%, 정 전 대표
8.5% 등으로 나타났다.

남북회담 시기를 묻는 질문에 회담 찬성자의 55.3%는 `대선 이전’을, 38%는 `대선 이후’가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모름 또는 무응답은 6.8%였다.

`대선 이전’이란 답변을 구체적 시기로 나눠 보면 `6월 이전’ 31.8%, `6~7월’ 12.1%, `8~9월’ 7.4%, `10~11월’ 4.0% 등이다.

회담 장소로는 `서울’(54.5%)이란 의견이 많았고, 우선 의제로는 `평화체제 구축문제’(56.1%), `교류협력문제’(21.8%), `인도적 문제’(19.0%) 순으로 꼽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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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