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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리조트' 조성사업 순항

빌라형 9월 한방엑스포 개막 전 우선준공해 손님 맞기로

  • 웹출고시간2010.03.14 13:3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리솜리조트는 제천 박달재 인근 21만 4천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1천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시 개청 이래 최대의 민간자본을 유치한 사업으로 조성되고 있다.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조성중인 힐링(healing) 리조트 리솜 포레스트가 그간 지역 주민의 우려와 갈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천 리솜리조트(대표 서환석)는 제천 박달재 인근 21만 4천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1천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시 개청 이래 최대의 민간자본을 유치한 사업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완료 후 현재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올 9월 한방엑스포 이전에 빌라형(71동206실)만 우선 준공해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호텔형(지상7층 197실)과 기타 부속건물은 2011년 11월중에 준공할 계획으로 민속 박물관과 천문관측시설, 컬쳐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도 조성된다.

리솜 리조트는 창사10주년을 맞아 회사명을 M캐슬에서 리솜리조트로 바꿨으며 제천 리솜 포레스트는 제천의 유기농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스파와 테라피, 황토욕, 풍욕, 맨발흙밟기, 문워킹, 명상 등 치유를 위한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특히 온돌방 바닥은 3cm 두께로 황토를 깔아 황토욕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마감재는 나무, 돌, 숯, 종이 등 친환경소재를 활용했으며 숲의 기운이 들어오도록 통창을 만들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만들어 자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건설공사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사현장에는 지역인부와 중장비, 레미콘 등 지역의 자재를 사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태안군의 안면도 오션캐슬과 예산군의 덕산 스파캐슬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중인 제천시의 포레스트를 분양 중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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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