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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출마예상자 프로필 - 남부권

박스'한-선진' 한판 대결 구도

  • 웹출고시간2010.03.08 19:3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옥천-영동 '남부 3군'은 도내 중부나 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의원 출마예정자 규모가 적다.

우선 보은군의 경우 현 도의원인 김인수·이영복의원이 한나라당의 군수후보로 내정된 김수백씨의 선거를 돕기위해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의 불출마에 따라 도의원 후보로는 미래기상연구소장과 보은 새마을광역지도자회장을 맡고있는 김태훈(49·한나라당)씨와 전 보은읍장과 신흥운수 상임고문인 유완백(63·자유선진당)씨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옥천군의 경우 제1선거구에는 이규완(57·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김영만(59·자유선진당) 전 충북도의회 전문위원의 경쟁구도다.

제2선거구는 박영웅(49·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황규철(45·자유선진당) 옥천군생활체육협의회장, 김진구(59·무소속)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옥천지부장이 한판을 겨룰 태세다.

영동군은 제1선거구의 경우 임현(66·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장인학(62·자유선진당) 전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출마를 준비중이고 제2선거구는 손문규(64·자유선진당) 황간 추풍령 학산 농협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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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