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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출마예상자 프로필 - 북부권

전·현직 의원 대거 출사표
단양 선거구 줄어 현역의원 맞대결

  • 웹출고시간2010.03.04 20:0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의 경우 선거구 조정에 따라 종전 2개선거구에서 1개 선거구가 늘어 3개 선거구에서 3명의 도의원을 선출, 도의원 1명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를 할 예비후보자들은 1선거구가 한나라당 3명 민주당 1명 등 4명, 2선거구가 한나라당 1명, 3선거구가 한나라당 3명 민주당 2명 등 5명으로 한나라당 예비 후보들의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충주시 1선거구 도의원으로 도의회 건설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언구의원이 선거구를 2선거구로 바꾸고 2선거구 의원인 심흥섭 의원이 신설되는 3선거구로 출마 선거구를 변경했는데, 2선거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이언구 의원 단독으로 등록한데다 민주당 쪽에서 한명도 지원자가 없어 현재로서 이의원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데 반해 심흥섭 의원은 3선이나 한 자신의 선거구를 내주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3명의 예비후보와 공천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희비가 엇갈렸다.

당초 1선거구는 현 의원인 이언구 의원(한나라당)과 충주고 동문 선배이며 이시종 국회의원이 충주시장 재직시절 기획행정국장, 건설국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현재 이의원 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김동환 사무소장 간의 맞대결이 예상돼 충주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이의원이 2선거구로 변경하는 바람에 무산 된 것이 화제다.

또 3선거구에서 3선인 심흥섭 의원이 6선인 고 이종근 국회의원의 비서를 했는데, 12대 이택희 전 국회의원의 비서를 시작으로 30여년 정당 생활을 하고 현재도 한나라당 충주당협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임순묵 예비후보와 공천경쟁을 벌이게 돼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지 관심을 끌고있다.

이밖에 충주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원석 예비후보(한)와 시의원을 역임한 박대성 예비후보(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청리뷰 기자를 역임한 김학철 예비후보(한),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충주문화원 사무국장에다 대학 출강을 하는 김영대 예비후보(한)의 도전도 눈길을 끈다.


제천지역의 경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보윤곽이 들어나며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경우는 당내 후보단일화가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구별로 1선거구는 한나라당의 이종호 현 의원대 민주당의 권기수 전 단양부군수와 같은 당의 김대한 후보가 지키느냐 뺏느냐의 싸움이 전망된다.

2선거구는 민경환 현 도의원의 제천시장 출마로 한나라당은 김문천 전 도의원의 재출마와 민주당의 이재신, 장운봉 후보 등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단양군은 1선거구로 줄어 기존의 현역 의원인 한나라당 이범윤, 김화수 도의원과 민주당의 김희수 전 단양군청 농림과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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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