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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출마예상자 프로필 - 중부권

중부4군 민주당 쏠림 '뚜렷'
음성 신인 싸움 치열… 괴산 9명 출마 예상

  • 웹출고시간2010.03.07 20:1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 4군의 경우 지난 번 치른 국회의원 보궐선거 영향 탓으로 민주당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음성군 제1선거구(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의 경우 한나라당 한동완, 민주당 최병윤, 자유선진당 신원균후보와 무소속 경명현 후보 등 4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제2선거구(금왕읍 생극면 감곡면 대소면 삼성면)의 경우 한나라당 정지태 후보에 맞서 민주당 강연수 이광진 이정희 후보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음성의 경우 현 도의원인 이기동, 이필용 의원이 군수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신인들간의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진천군의 경우 역시 민주당 후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의 경우 김동구, 김종필, 신창섭 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고 있고 민주당은 안상열, 임영은 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제2선거구(광혜원 이월면 덕산면 초평면)는 현 도의원인 송은섭 의원과 이양섭 씨 등이 출마를 준비중이고 민주당에선 이수완, 정현구, 조평희, 이영명 씨 등이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다.

괴산군 역시 다수의 후보들이 거론되는 등 선거전이 치열하다. 김인환 전 괴산군의회 의장과 노승균 현 군의장, 안재인 이호훈의원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고 도의장 비서실장을 거쳐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사무처장을 지낸 임회무씨가 본격활동에 나서고 있다.

괴산JC회장과 본보 괴산지사장을 맡고있는 김진수씨 외에도 윤용길, 정헌, 박빈희씨 등 총 9명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증평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의원 예정자가 적은 편이다. 전 MBC보도국장을 지낸 이현재씨가 민주당으로 출마를 선언했고 현 도의원인 연만흠씨가 한나라당, 신경자 전 한겨레신문증평지국장이 민주노동당, 김봉회 전 증평농협조합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중이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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