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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자매, 남매 선수 ‘눈길‘

수영 조영희,수희, 체조 서효석,이슬 등

  • 웹출고시간2007.05.24 11:2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충북 선수단 가운데 자매, 남매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끌고있다.

수영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등에 출전하는 조영희 (13.흥덕초6)선수와 자유형 50m, 접영 50m(4학년 이하부)에 출전하는 조수희(11.흥덕초4)선수가 자매이다.

조영희 선수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계영 400m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고, 올해 초 제2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에서 자유형 400m, 200m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 이번대회에서도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 부문에서 1위를 노리고 있는 유망주다.

마루운동과 안마, 도마, 평행봉 등에 출전하는 서효석(16.내수중3)선수와 뜀틀, 이단평행봉, 평균대에 출전해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 1위를 각각 노리고 있는 서이슬(14.제천의림여중1)선수는 남매사이며, 충북체고에 재학중인 서문석(18)선수의 동생들로 세남매 모두 체조꿈나무들이다.

이 밖에도 체조 종목에 출전하는 이슬(14?제천의림여중1)선수와 이유경(13.제천용두초6)선수가 자매, 수영 종목에 출전하는 윤혜영(16.대성여중3)선수와 윤인웅(14.중앙중1)선수가 남매사이다.
/ 홍수영기자 savrina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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