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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펜싱 전국 최강 입증

강선화·장세정·심승환 개인 우승 등 맹활약

  • 웹출고시간2007.05.16 07:1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5회 전국남녀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산기고가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펜싱이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다.

충북펜싱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남 고흥에서 개최된 45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산기고가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충북도청이 플러레 여자부 개인 우승과 에뻬 개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전산기고는 남고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대구오성고, 진주기공, 경북체고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인천체고를 45대25로 가볍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충북도청은 플러레 단체전에서 부산시청에 35대39로 져 준우승했으나 개인전에 출전한 강선화가 부산시청의 안소영을 15대13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고, 에뻬 단체전에서 광주서구청에 42대45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에서 장세정과 유은경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에뻬 개인전에서는 청주대 심승환이 한국체대의 정인호를 15대12로 물리쳐 우승했고,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청주대 조민호와 임용태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충북체고는 여고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서울 중경고를 45대3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성남여고에 34대39로 져 2위를 차지했고, 에뻬 단체전에서는 충남금산여고에 37대40으로 안타깝게 패해 3위에 올랐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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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