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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소기업·건설업체 희망근로자 400명 지원

도, 150개 업체…6월까지

  • 웹출고시간2010.02.15 00:2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2010년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소기업 인력지원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50개 업체에 400명의 인력을 지원한다.

노동부 빈 일자리 DB에 등록된 도내 소기업,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을 원하는 희망근로자를 선발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간은 내달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희망근로 사업 이후 업체가 지속적인 고용을 원하는 경우 2개월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인력에 대하여는 행정기관에서 월 60만원을 지원하고 업체에서 협의를 거쳐 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지원인력에 대한 임금수준 및 지속 고용여부 등은 시·군과 업체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결정하며, 지원인력은 공동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소기업, 건설업체 인력지원 사업으로 인력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게는 도움을, 근로자에게는 희망근로사업 이후 취업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2월 12일 기준) 시·군을 통해 인력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모집한 결과 86개 기업(212명)이 희망하였으며,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시·군 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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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