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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글래머 몸매 뜬 이유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힘… 홍보 참 쉽죠잉∼

  • 웹출고시간2010.02.06 20:1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몸매·스타일 각인시키는 데 긴 인터뷰 기사보다 효과적… “화보 관심 더 높아질 것”

몸매와 스타일이 각광받음에 따라 연예계에서 화보가 막강한 홍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고 화보나 모바일 화보 등 잘 찍은 사진 한 장이 장문의 인터뷰 기사보다 더욱 이슈가 되는 것이다. 연예인들은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주요 홍보 수단으로 삼던 예전과 달리, 몸매와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화보 촬영을 통해 인기 상승을 도모한다.

지난 2일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가 공개한 신세경의 화보는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일으켰다. ‘2010 봄 시즌’ 광고 화보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식모 세경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세경이 청순한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다. 그간 기사에서 수차례 언급된 ‘청순 글래머’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드러나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버커루 진’ 홍보팀 석정현 씨는 “신세경씨는 현재 TV에서는 식모를 연기하고 있어 촌스러운 이미지로 비춰지지만, 인터뷰나 기사를 통해서는 ‘청순 글래머’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말로만 듣던 바를 이번 화보가 확인시켜 준 것이다. 광고에서 섹시하면서 청순한 모습을 각인시켜 확실한 이미지 변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위기나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연예인을 화보 촬영에 나서게 한다. 화보는 컨셉에 따라 특징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스타일을 표현하기 좋다. 연예인은 화보를 통해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스타일을 연출한다.

유민은 4일 공개한 ‘스타화보’에서 청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유민 측은 “화보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고급스러운 콘텐츠가 많다. 유민씨도 성인 화보가 아닌 이미지 연출을 위한 화보를 찍고 싶었다. 그래서 화보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 우리 쪽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쪽으로 가자고 요청해 성사됐다”고 말했다.

조안은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화보 촬영에 나섰다. KBS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가 종영직후 화보 촬영에 들어간 조안 측은 “기존의 깜찍하고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면을 표현하기 위해서 화보 촬영에 응했다. 화보를 통해 조안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타화보 제작사인 ‘다날’의 박민희 대리는 “요즘의 화보는 ‘누드’나 ‘섹시’ 화보가 아니다. 작년부터는 스타일 위주로 표현하는 ‘고품격’ 화보가 트렌드다. 때문에 연예인 측에서도 화보 촬영을 꺼리지 않는다”면서 “예지원, 최정원, 이다해, 제시카 고메즈 등 톱스타들이 이미 화보를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강조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화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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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