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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4 12:1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슈퍼주니어가 3일 열린 서울가요대상 도중 생일파티를 열어 네티즌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무대 위에 다른 수상자를 생각하지 않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팬들은 당시 무대에 섰던 이은결과 홍수아의 홈피를 찾아가 사과하는 해프닝까지 연출했다.

4일 다수 커뮤티니에 올라온 동영상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슈퍼주니어는 생일을 맞은 멤버 규현을 위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박수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 근처에 앉아 있던 같은 소속사 샤이니와 소녀시대 멤버 몇몇도 선배 가수가 앉은 테이블로 몰려와 규현의 생일을 축하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인기 가수가 벌인 깜짝 해프닝에 방송 카메라는 몰렸고 행사장을 찾은 팬들도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소리를 질러 장내는 시끄러워졌다.

문제는 수상자를 발표하는 등 무대에서 시상식이 열리는 도중에 참가가수들이 딴짓을 했다는 점이다. 동영상을 보면 슈퍼주니어가 당시 축하파티를 벌이고 있을때는 배우 홍수아와 마술사 이은결이 디지털 음원상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던 중이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팬이지만 시상식 도중에 저런 행동을 했다며 비판 받아 마땅하다” “앞에서 시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뭐가 되냐”는 등 비판 일색이다.

일부 슈주 팬들은 “시상식 중간에 잠깐 짬을 내 생일 파티를 한것인데 뭐가 문제가 되나”라고 두둔했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꼬리를 내렸다. 이들 팬은 시상자인 이은결과 홍수아의 미니 홈피에 찾아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기분 나쁘셨다면 오빠를 대신해 사과한다”는 사과글을 수없이 올렸다.

한 네티즌은 “개념 없는 짓을 한 것은 가수인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팬들이 고생이 많다”고 실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SM 관계자는 “생일을 맞은 규현을 위해 팬이 준비한 케이크를 멤버들이 들고 있다가 시상식 중간에 짬을 내 약식 파티를 연 것으로 알고 있다. 시상식 중은 아니었는데 팬들의 환호성이 시상 때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퍼주니어는 어느 행사장이나 상당히 발랄한 모습을 보이는 편인데 이번 해프닝도 그같은 성격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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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