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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1 20:1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아이돌그룹 ‘빅뱅(BIGBANG)’을 좋아한 나머지 빅뱅의 약자 ‘BB’를 머리에 새긴 일본의 유명 여배우가 일본 인터넷상에서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다.

일본 온라인 뉴스사이트 테크인사이트는 인기 여배우 와카츠키 치나츠(26)가 지난 25∼27일 대담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카츠키 치나츠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을 동경해 (헤어스타일을) 금발로 바꿨다”고 소개하고 금발로 염색한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염색한 지 이틀이 지난 27일에는 왼쪽 머리부분에 ‘BB’라는 빅뱅 이니셜을 새겼다. 그녀는 블로그에서 “이 로고는 물론 빅뱅이야. 대만족”이라고 적었다.

테크인사이트는 “빅뱅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출신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라며 “아무래도 와카츠키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에게 홀딱 반한 모양”이라고 전했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실제 지난 31일 서울에서 열린 빅뱅 단독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찾아올 정도로 열성팬임을 드러냈다. 그녀는 블로그에서 “콘서트장 맨앞에서 5번째 줄에 앉아 관람했다. 너무 대단했고 최고였다. 너무 행복했다”며 콘서트에서 느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라비아 모델(수영복 전문 모델)로 연예계에 이름을 알린 와카츠키 지나츠는 2006년 개봉한 공포영화 ‘유실물’의 주연을 맡는 등 모델과 영화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블로그를 통해 한국인 남성과 실연했다는 사실을 전하거나 은퇴와 관련된 오보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등 자신의 일상을 숨김 없이 소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그러나 와카츠키 치나츠의 행동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뉴스109’나 ‘2CH’ 등 연예전문 블로그나 대형 커뮤니티에서 “내리막길을 걷는 3류 여배우가 하찮은 한국 그룹을 좋아한다니 유유상종”이라거나 “BIGBANG이 아니라 BAKABRIAN(바보같은 머리)을 새겨넣은 것 아니냐”는 식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와카츠키 치나츠가 저질 배우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그녀가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집중적으로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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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