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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7 11:1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공공·민간의 정보보호책임자 합동으로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

한국CSO협회(회장 이홍섭)는 2010년도에도 7·7 DDoS와 같은 사이버위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정·공공·민간의 정보보호책임자 합동으로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한『2010 사이버안전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한국CSO협회는 2010년에는 제2차 DDoS 테러, 주요 산업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 스마트폰 등 신기술에 대한 해킹, 전자인증서와 인터넷금융 등 전자상거래 위협, 개인정보 유출 및 악용 등을 주요 위협요인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공조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사이버공격시 즉각 가동될 수 있는 민·관 합동의 핫라인 구축, 대국민 보안경보시스템 가동 등 사이버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 정보보호 관련 서비스지원센터 운영 등 민·관 합동의 다양한 정보보호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광택 시만텍코리아 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2010년에 가장 위험한 공격 형태로는 웹 취약점을 이용한 진화된 악성코드 유포가 우려되는데, 기존 기술로는 대처하기 힘든 상황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또한, 공격 대상이 민간보다는 정부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더욱 증가해 심각한 재난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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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