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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나서

  • 웹출고시간2010.01.25 10:3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에 올인키로 했다.

25일(월)도 단위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부시장·부군수 등 협의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이날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오동철 경제조사팀장은 2010년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2010년 대전·충남지역 경제는 세계 및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회복 및 소비와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고용사정은 소폭 개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도는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자금, 컨설팅, 판로, 통상, R&D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충남중소기업청도 녹색·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업에 대한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인력·판로 등에 대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살리기 사업에 지역 업체 40%이상 참여, 대전지방조달청은 중소기업 PC 구매 지원, 천안세관은 관세환급 지원 전담반 운영, 중소기업중앙회는 인력채용패키지사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종합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창출기업 우대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장설립지원센터 운영, 한국수출보험공사는 녹색산업에 대한 보증(보험)료 할인 및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이행성보증거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에 올인 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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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