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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결별 안해"… 헐리우드 소식통 주장

  • 웹출고시간2010.01.24 19:3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브래드 피트(46)와 안젤리나 졸리(34)의 결별 소식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을 절대 믿지 말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유명 연예가십 블로거이자 리포터인 페레즈 힐튼(33)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 소문을 믿지마라(Don't Believe The Rumors)’는 제목의 글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신뢰할 수 없는 출처로부터 나온 바보같은 소문이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것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헤어졌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린 애초에 믿지 않았고, 바보같은 이야기들은 공식적으로(officially) 무너졌다. 브란젤리나(브래트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헤어지지 않았다고 그들의 대변인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말미에 “브란젤리나 커플이여 영원히”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영국 더타임즈 온라인판 등 해외 언론은 피트와 졸리가 결별을 위한 서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페레즈 힐튼은 헐리우드 스타들과 관련한 각종 특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문 블로거로 지난해 4월 미스 USA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을 정도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사망을 예고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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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