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도권 이전 기업 보조금 확대해야"

충남시장군수협, 현안 논의… 개선사항 건의키로

  • 웹출고시간2010.01.23 11:5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시 지원되는 입지보조금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22일 오후 5시 태안군청 회의실에서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장·군수들은 지자체에 지원하는 국비 예산 보조금지원에 제한을 둠으로써 수도권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현재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금은 총 826억 원인데 이를 지원하는 보조금액의 한도를 지자체별로 15%로 제한하고 있어, 충청남도의 경우 120억 원에 불과해 일선 시·군 요청액의 10%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방이전기업 기업 입지보조금 지원을 전제로 유치를 한 기업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 상실과 기업유치 활동에 위축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시 종전의 지원기준에 의한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필요예산을 추가확보하고, 확보된 지방비(도비, 시·군비)를 우선 지원하면 국비를 사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관계기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