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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논산이전계획 본격화

국토부 최종 승인… 충남도, T/F팀 가동 둥 지원 나서

  • 웹출고시간2010.01.23 14:5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12월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국방대 등 11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국토해양부가 혁신도시건설특별법 제4조제4항에 따라 승인했다.

국토해양부의 승인으로 전국 157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128개 기관의 이전이 승인되었으며 이중 충남은 국방대를 포함하여 8개의 개별이전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됐다.

국방대 이전계획에는 국방대 비전 2020계획과 연계한 기능에 맞는 시설 및 부지확보 첨단교육 및 연구 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에 총부지 112만㎡, 건축연면적 19만㎡ 규모의 교육·업무·주거·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교직원 518명과 교육생 2,874명 등 3,400여명의 이전사항이 담겨있다.

이번 이전이 확정된 국방대는 3개월 이내 종전부동산 처리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하고 2012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되며, 2010년까지 확보된 정부예산 1,066억원('09년 145, '10년 921)으로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방대 이전 사업이 마무리 되면 논산시는 ▲1만1,000여명의 인구유입 ▲60억여 원의 교부세 증가 ▲1천여 명의 고용효과 ▲8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92억원의 부가가치가 생길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총사업비 5,664억원 규모의 국방대 이전사업이 금년부터 사업시행자 선정을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용역, 실시계획 승인, 토지 등 손실보상, 문화재 지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착수될 예정으로 국방대의 조속한 이전 및 정착을 위한 「국방대 논산이전지원 T/F팀」을 본격가동, 국방대 이전지원계획을 구체화 하는 등 道차원의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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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