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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외 전시·박람회 참여 확대해야"

천안시, 수출 중기 60개 업체 설문조사
시장개척단 파견 등 5개 사업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0.01.19 11:4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지역 수출 확대를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해외 전시·박람회 참여 확대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천안시가 지난해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한 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기업들은 △해외 전시(박람)회 참여 33%, 수출보험료 지원 24.1%, 국제규격 인증획득 지원 18.5%, 해외 수출상담회 지원 13.0%, 해외비지니스 출장지원 11.1% 순으로 답변했다.

또, 해외시장 개척 참여사업 전반에 대하여 매우 만족한다 23.4% 만족한다 45.0% 등으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수출에 가장 도움이 된 사업으로는 수출보험료 지원 43.2% 해외 수출상담회 20.5% 해외 전시(박람)회 18.2% 국제규격인증 획득 지원 13.6% 해외비즈니스 출장 지원 4.5%로 조사됐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희망국가로는 중국, 북미, 동남아, 일본, 유럽, 중동 등의 순으로 높았고,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해외시장 조사 및 현지교통비, 통·번역지원 홈페이지와 카탈로그 제작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꼽았다.

천안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을 비롯한 6개 사업에 1억 8,600만 원을 지원했으며,9,400만 달러의 수출계약체결과 수출보험료 42개 업체, 국제규격인증 획득 비용 지원, 해외통상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의 사업을펼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인 지식재산권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을 비롯하여,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 대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벌이는 등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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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