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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올해 첫 수출길 올라

이달 150t·3억5천만원 집계

  • 웹출고시간2010.01.18 10:4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출할 배들이 포장단위별로 쌓이고 있다.

아산지역에서 생산 수확된 아산배가 대만에 2010년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1월 현재 대만에 수출된 물량은 150톤이며 금액으로는 350백만원 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매년 아산배의 대만 수출액이 증가하는 이유로 아산배가 타 지역의 배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지난 2003년 대만과의 첫 거래 이후 매년 지속적인 수출로 인해 브랜드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보고 있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아산배 800톤 시가 총9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산배의 대만 수출 계획량을 1,000톤이 늘어난 1,800톤으로 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원예조합은 대만과의 지속적인 수출관계를 유지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재배단지와 수출 선 과정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배 생산 기술을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아산배의 수출량 증가계획에 따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배 재배 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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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