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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2 14:3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에게 보낸 혈서라고 알려진 사진은 조작된 것임이 밝혀졌다.

11일 한 매체는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회원 양모씨가 이메일로 ‘윤아의 팬이 혈서를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알려왔다”며 처음으로 ‘윤아 혈서’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중심으로 ‘윤아혈서’ 사진이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 사진은 ‘윤아 패떴(SBS 패밀리가 떴다) 찍지마’라는 붉은 색 글씨가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혈서’ 논란은 처음으로 혈서 사진을 올린 당사자가 “혈서가 아니라 물감으로 피 효과를 냈던 것”이라고 조작 사실을 시인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이 네티즌은 11일 오후 직접 해명글을 올리며 조작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 혈서’ 사건을 조작한 네티즌은 여러 팬덤에서 혈서 사건이 생겼지만 소녀시대 팬덤에서는 혈서 사건이 나오지 않자 여론몰이를 위해 소녀시대의 팬임을 자처하며 이같은 혈서 조작 사건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해 11월 2PM의 멤버인 옥택연을 향해 “옥택연 너는 나 없이 살수 없어”라고 적힌 ‘생리혈서’가 공개되며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한데 이어 엠블랙의 이준과 걸그룹 원더걸스를 향한 혈서가 잇달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덤에서는 일부 팬들의 이러한 ‘혈서’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자중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팬들 사이에서도 "지킬 것은 지키자“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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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