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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0 17:3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청원군민 60.04%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방송(CJB)이 지난 4-6일 충남대 사회조사센터에 의뢰해 청원군 성인남녀 48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0.04%가 통합에 찬성했고, 36.07%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월등히 많았고, 보수층으로 분류되는 50대 이상에서 찬성 지지율이 높았다.

통합에 반대하는 응답자의 '반대이유'는 '세금상승, 혐오시설 청원군지역 설치 등 청원군민에 불이익' 때문이라는 응답이 63.64%에 답했고, '청주시의 일방적인 통합 추진에 대한 반발' 때문이라는 응답도 34.09%에 달했다.

반대의견을 수정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청원군에 이익이 되면 수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60.23%로, '어떤 경우도 반대'라는 응답 39.77%를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 홍순철·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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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