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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수 후보 누가 거론되나

여야 옥석 고르기… 7명 물망

  • 웹출고시간2009.12.10 19:5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수가 10일 대법원의 형 확정으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욱군수라는 '대형변수'가 사라지면서 여야 할 것 없이 청원군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는 6월 2일 실시된다. 이같은 일정상 청원군수를 뽑기위한 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는다. 내년 지방선거전까지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아 행정을 총괄하게 되는 것이다.

선거일정상 기초단체장의 경우 내년 3월 2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5월 18일 후보등록이 진행된다.

김재욱군수라는 공백을 메꿀 후보를 찾기위해 벌써부터 여야가 후보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일찍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이종윤 군수권한대행이다. 30여년 공무원생활을 통해 청원군의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너나 할 것없이 이 권한대행을 주목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아직은 어떤 결정을 한 것이 없다"며 "기회가 된다면 고민해 보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이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서규용 전 농림부차관과 김병국 전 청원군의장, 한창동 도의원등이 거론된다.

서 전차관과 김 전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재욱 당시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바 있어 리턴매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민주당 후보로는 변장섭 전 군의장과 김현상 도당 사무처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자유선진당 후보로는 차주영 도당위원장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재욱군수라는 대형변수가 사라지면서 '무주공산'이 된 청원군호(號)의 선장이 누가 될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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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