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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풍년' 어떤 혜택 있을까?

YF-소나타·K-7·투싼ix 등

  • 웹출고시간2009.12.10 19:0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주

전부가 10년 이상된 차량에 대한 우대혜택을 이달 말까지만 주기로 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 기아자동차의 K-7 등 신차가 출시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신차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마지막달인 12월의 각 자동차 회사별 판매조건을 소개해 신차를 구입하려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현대자동차

가장 많은 알려진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에서는 2010년형 뉴클릭과 베르나 트랜스폼에 대해 30만원 할인혜택을 준다.

2010년형 아반떼에 대해서는 70만원 할인이나 40만원 할인과 5.5%의 저금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아반떼LPi 하이브리드는 12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50만원 할인과 5.5% 저금리할부 혜택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2010년형 i30와 i30cw는 70만원을 할인받거나 40만원 할인과 5.5%의 저금리 할부혜택을 동시에 받는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대형차인 제네시스 쿠페는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표적SUV차량인 산타페 더 스타일은 50만원 할인 또는 5.5% 저금리할부혜택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2010년형 베라크루즈는 50만원 할인혜택만 받을 수 있다.

2010년형 그랜드스타렉스는 70만원을 할인 받거나 30만원 할인 및 5.5% 저금리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차종에 따라 20~50만원까지의 Save Auto 혜택과 각각 10만포인트의 우대고객 BLU 포인트 적립 혜택도 동시에 주어진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신형(YF) 소나타와 제네시스, 투싼ix, 포터2 등은 세이브 오토 및 우대고객 BLU 포인트 적립만 된다.

우대고객 BLU 포인트는 BLU 회원에 가입하고 현대자동차 신차를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 기아자동차

경승용차인 모닝은 20만원의 유류비 지원과 아이팟 나노(8GB)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프라이드를 구입하면 20만원의 유류비 지원, 포르케를 구입하면 50만원의 유류비 지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30만원의 유류비 지원과 90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로체는 144만원의 유류비를 지원받거나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을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다.

기아의 승용차 중 가장 큰 오피러스는 50만원의 유류비 지원이 이뤄진다.

차세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소형 RV인 쏘울은 30만원의 유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스포티지는 144만원의 유류비 지원을 받거나 오토매틱 트랜스미셔을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다.

쏘렌토R은 20만원, 모하비는 50만원, 카렌스는 30만원, 카니발은 50만원의 유류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또한 각 차종별로 20~50만원의 선보상이 별도로 적용된다.

◇ 르노삼성자동차

내년 초 뉴SM5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SM5와 SM7에 대해 할부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되는 My way 무이자할부 프로그램과 36개월 할부의 경우 3.9%, 72개월은 6.9%의 저리할부를 해주는 방안, 현금구매나 정상할부의 경우 유류비 50만원 지원, 5.9% 저리의 Buy back 할부(36개월, 48개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를 구입했던 고객이 다시 SM7을 구입하는 경우 30만원을 지원해주고 선포인트 서비스 50만원 혜택도 준다. 2005년 12월31일 이전 등록차량에 대해서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르노삼성자동차를 구입했던 고객이 SM5를 다시 구입하는 경우에는 다른 조건은 동일하나 선포인트 서비스만 30만원 혜택을 준다.

뉴SM3 스페셜에디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Yepp P3MP3(8GB)나 15만원을 지원한다.

추가 구매고객의 경우 재구매고객에게는 10만원을 지원해주며 신규면허를 취득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해준다.

SM3CE는 최장 36개월 4.9%·72개월 6.9%저리할부 혜택이나 유류비 50만원 지원(현금구매 및 정상할부시), 5.9%저리 Buy back 할부(36개월, 48개월) 중 하나의 기본혜택과 재구매고객 10만원, 선포인트 서비스 30만원, 신규면허 취득고객 20만원,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한 차량을 보유한 노후차량 보유고객 20만원 등의 추가구매혜택을 준다.

QM5는 최장 36개월 4.9%·72개월 6.9%저리할부 혜택이나 유류비 20만원 지원(현금구매 및 정상할부시)의 기본혜택과 재구매고객 20만원, 선포인트서비스 30만원 지급의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쌍용자동차


Super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은 100만원 할인혜택 또는 다이어트 할부(선수율 제한없음, 년차별 금리인하 : 1년차 5.9%, 2년차 3.9%, 3년차 0%), 5.9% 저리 유예 할부 (선수율 5%이상) 중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액티언스포츠는 20년간 자동차세를 지원해주는 57만원 할인 또는 다이어트 할부(선수율 제한없음, 년차별 금리인하 : 1년차 5.9%, 2년차 3.9%, 3년차 0%), 5.9% 저리 유예 할부 (선수율 5%이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체어맨W는 선수율 50%이상인 경우 무이자 12개월 할부헤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유예할부나 리스 이용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선수율 10%, 36개월 8.9% 유예할부인 체어맨 유예할부, 선수금 20% 36개월 유예 오토리스인 체어맨 유예리스, 보증금 20%이상 36개월 운용 오토리스인 체어맨 운용리스 등 VIP 특별 금융혜택도 적용된다.

12월에 체어맨W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파크 하얏트 서울 '체어맨W패키지(1박 숙박+조식+디너+스파마사지)'를 지급한다. 단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조달, 관납, 렌터카, 임직원, 대리점 임직원, 퇴직임직원이 출고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체어맨 H는 100만원 할인을 받거나 선수율 50%이상 무이자 12개월 할부(유예할부&리스 이용시 적용불가) 중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수율 10%로 해 36개월 8.9% 유예할부를 적용받거나 선수금 20%를 지불하고 36개월 유예 오토리스, 보증금 20%이상 36개월 운용 오토리스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로디우스는 100만원 할인, 다이어트 할부(선수율 제한없음, 1년차 5.9%, 2년차 3.9%, 3년차 0% 등의 년차별 금리인하), 5.9% 저리 유예 할부(선수율 5%이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등 4WD(4륜구동) 옵션/트림 선택고객에게는 월 판매조건에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또 쌍용자동차 보유 혹은 출고경험 고객에게는 월 판매조건에 100만원을 추가 지원해주며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200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월 판매조건에 20만원 추가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도금을 신한카드(신한BC 제외)나 LG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의 무이자 할부혜택도 주어진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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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