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08 11:0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 발대식을 지난 7일 적성면 각기리 산 7번지 일원에서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단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 발대식을 지난 7일 적성면 각기리 산 7번지 일원에서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조합, 군청 등 5개 기관·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주사 요령 설명, 안전교육, 방제작업(나무주사)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주사 대상지를 돌아보며 현장위주의 방제대책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와 우량 소나무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달 말까지 3천 600만원을 들여 11필지 12.74ha 3천 114그루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예방(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